📚물가
고급

슈링크플레이션

양 줄이기 꼼수.

5분 분량

슈링크플레이션(Shrinkflation)은 '줄어들다(Shrink)'와 '물가상승(Inflation)'의 합성어입니다. 원자재 가격이 오를 때 기업이 제품 가격을 올리면 소비자가 저항감을 느끼므로, 가격표는 그대로 두고 내용물의 용량이나 개수를 슬그머니 줄이는 전략입니다.

우리 주변의 슈링크플레이션

  • 과자: 질소 포장은 그대로인데 안에 든 과자 개수가 10개에서 8개로 줍니다.
  • 유제품: 우유나 주스 팩이 1L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면 900ml로 줄어 있습니다.
  • 참치캔: 캔 크기는 같은데 용량이 150g에서 135g으로 가벼워집니다.

진화하는 꼼수: 스킴플레이션

최근에는 양을 줄이는 것을 넘어, 값비싼 좋은 재료를 싼 재료로 바꿔치기하여 품질을 떨어뜨리는 '스킴플레이션(Skimpflation)'까지 등장했습니다. 오렌지 주스의 오렌지 함량을 줄이거나, 튀김 기름을 저가형으로 바꾸는 식입니다. 이는 소비자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로, 정부 차원의 감시와 용량 변경 표시 의무화가 논의되고 있습니다.

관련 태그

이 개념이 사용된 분석

관련된 분석 분석가 없습니다.

관련된 개념

관련된 개념이 없습니다.